
“바람에 실려 끝내 하얗게 세어가는 마음”, 『억새』 출간(김광수, 현북스)
풍경 속 사람들의 슬픔과 그리움…삶의 고독을 노래처럼 길어 올린 첫 시집
5월 26일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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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속 사람들의 슬픔과 그리움…삶의 고독을 노래처럼 길어 올린 첫 시집

빛보다 늦게 도착한 마음들, 우주를 떠도는 사랑의 언어

제주의 풍경과 사라지는 존재들을 감각적으로 붙든 첫 시집

사랑과 상실, 늦은 후회와 생활의 풍경을 담담하게 건너는 시집

침묵과 통증, 멀쩡해 보이는 세계의 균열을 기록한 9년 만의 시집

토목 현장에서 길어 올린 시,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된 문장들

한용운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묶은 안은숙의 첫 시화집이 가족의 기억과 자연의 표정을 통해 삶과 부재의 감각을 서정적으로 펼쳐냈다.

대립을 해체하고 흐름으로 사유하는 시, 55편으로 펼쳐지는 두 번째 시집

연둣빛 생의 기록으로 풀어낸 관조와 성찰의 시 세계

일상과 풍경, 기억을 가로지르며 삶의 본질을 더듬는 62편의 시

여섯 개의 행성으로 읽는 시집, 삶을 측정하는 시대에 던지는 질문

고통과 감사 사이, 한 사람을 향한 시의 고백

시와 사진으로 완성한 한 사람의 인생 지도

그리움은 기억이 아니라 현재형이다

높이를 향한 걸음이 아니라, 안쪽으로 향한 사유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