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에 실려 끝내 하얗게 세어가는 마음”, 『억새』 출간(김광수, 현북스)
풍경 속 사람들의 슬픔과 그리움…삶의 고독을 노래처럼 길어 올린 첫 시집
5월 26일 오후 4:49
106

풍경 속 사람들의 슬픔과 그리움…삶의 고독을 노래처럼 길어 올린 첫 시집

사랑과 상실, 늦은 후회와 생활의 풍경을 담담하게 건너는 시집

지렁이의 몸으로 버텨낸 시대의 기억, 여성의 생과 노동을 통과한 시선의 기록

대립을 해체하고 흐름으로 사유하는 시, 55편으로 펼쳐지는 두 번째 시집

7년의 침묵이 무너지는 순간

여섯 개의 행성으로 읽는 시집, 삶을 측정하는 시대에 던지는 질문

덧없음 속에서 길어 올린 사랑과 기억의 시선

사계절의 풍경 위에 겹쳐진 기억과 시대의 감정

사랑과 노동, 소멸과 AI 시대를 하나의 감각으로 묶어낸 여섯 번째 시집

농촌의 기억과 가족의 시간을 시로 복원하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조용히 시가 되는 자리

흔들리면서도 다시 피어나는 마음의 기록

이해할 수 없던 감정들이 다시 말을 걸어올 때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은, 사소한 순간들의 기록

제도와 관계의 바깥에서 밀어붙인 고독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