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진 것은 끝내 사라지지 않는다”, 『아주 간단한 스위치』 출간(홍지호, 민음사)
상실과 그리움의 잔향을 따라가는 홍지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5월 18일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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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그리움의 잔향을 따라가는 홍지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사랑과 상실, 늦은 후회와 생활의 풍경을 담담하게 건너는 시집

제주어의 결, 가족과 공동체의 기억, 생계의 현장을 한 그릇의 노래처럼 길어 올린 장영심의 두 번째 시집

대립을 해체하고 흐름으로 사유하는 시, 55편으로 펼쳐지는 두 번째 시집

일상과 풍경, 기억을 가로지르며 삶의 본질을 더듬는 62편의 시

고통과 감사 사이, 한 사람을 향한 시의 고백

시와 사진으로 완성한 한 사람의 인생 지도

사계절의 풍경 위에 겹쳐진 기억과 시대의 감정

기억과 시간의 흔적을 따라 걷는 서정의 여정

고독과 연대, 존재의 깊이를 묻는 시적 기록

흔들림으로 기록된 사랑의 감정들

제도와 관계의 바깥에서 밀어붙인 고독의 기록

짧은 시로 건네는 삶의 숨 고르기

설명보다 여백으로 감정을 건네는 첫 시집

내면과 존재를 잇는 생명적 시선, 조용히 스며드는 시적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