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고 살아온 시간이 결국 한 사람을 만든다”, 『끝내 오지 않은 사람』 출간(송이현, 상상인)
책과 여행, 가족과 이별 사이에서 길어 올린 조용한 삶의 기록
5월 27일 오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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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여행, 가족과 이별 사이에서 길어 올린 조용한 삶의 기록

상실과 결핍의 시간을 지나며 길어 올린 첫 수필집

시를 쓰기 전과 후, 문학이라는 시간을 통과하며 남긴 나그네의 사유 기록

92세 어머니 한순희 여사의 삶을 딸 송영자 작가가 엮어낸 문학에세이가 가족과 노년, 기억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

작품 해설을 넘어 삶의 질문으로 이어지는 독서 여정

모성과 글쓰기, 그 사이에서 태어난 새로운 언어

상실과 쓰기의 경계에서 건져 올린 고백의 문장들

35년 러시아문학 강의의 축적을 칼럼으로 엮어, 동경과 두려움 너머의 연결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