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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깨달음이 삶의 방향을 바꾼다, 『하루에 딱 한 가지만 알아차리기』 출간(김영숙, 하움출판사)
복잡한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생활 에세이
출판사 제공
쏟아지는 정보와 조언 속에서 사람들은 더 많이 배우려 하지만, 정작 삶을 바꾸는 건 거창한 지식보다 작은 실천 하나일지도 모른다. 김영숙 작가의 신간 『하루에 딱 한 가지만 알아차리기』가 하움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하루에 단 한 가지라도 자신을 돌아보고 삶에 적용해 보자는 단순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17년째 보험 자산 관리와 법인 영업 분야에서 일하며 독서와 운동, 악기 연주, 검도와 골프까지 꾸준히 자기 관리를 이어 온 삶의 경험을 책에 담았다. 수많은 책을 읽으며 깨달은 것은 “많이 아는 것”보다 “하나를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이었다고 말한다.
책은 짧은 문장과 실천 중심의 이야기들로 구성됐다. “평온을 지켜 주는 8가지 규칙”, “존중받는 사람이 되는 법”, “인생이 술술 풀리는 사람들의 작은 루틴”, “우울할 때 기억하세요” 같은 제목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감정과 습관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다.
특히 저자는 타인의 기대와 역할에 매몰된 채 살아가는 중년 세대에게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권한다. “이 땅의 어머님들, 배우자, 자식만 보지 마시고 이제부터는 자신을 키워 보세요”라는 저자의 말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이기도 하다.
책 속 문장들은 짧지만 직설적이다.
“좋은 말은 이미 충분히 많지만, 그것이 삶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
이 문장은 정보 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피로를 정확히 짚어낸다. 또 “당신은 오늘, 무엇을 진짜로 알아차렸는가?”라는 질문은 독자를 잠시 멈춰 서게 만든다.
『하루에 딱 한 가지만 알아차리기』는 거창한 성공론이나 자기계발의 기술을 앞세우지 않는다. 대신 하루 한 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결국 삶의 방향을 바꾼다고 조용히 이야기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독자들에게 작은 쉼표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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