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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범죄심리>포스터(법원도서관 제공)
범죄를 이해하는 것이 곧 자신을 지키는 힘이 되는 시대다. 대법원 산하 법원도서관이 범죄심리 전문가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법률소양강좌를 연다.
법원도서관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법원도서관 내 복합문화공간에서 ‘나를 지키는 범죄심리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프로파일러’로 널리 알려진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가 나선다. 권 교수는 약 30년간 사건 현장에서 1500여 건의 범죄자 심리를 분석해 온 전문가로,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분석팀장과 경찰수사연수원 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대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의 양상과 그 이면에 있는 심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회적 관심을 모았던 사건들의 배경을 통해 범죄를 이해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대응과 예방 방법까지 함께 다룬다.
강의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 4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까지 법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법률과 일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마련된 이번 강좌가, 범죄를 바라보는 시선과 대응 방식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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