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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작가 북토크 안내 포스터(홍천군 제공)
홍천군립도서관이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박중훈을 초청해 올해 첫 북토크를 연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홍천군은 4월 25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체크인 라이브러리’ 2026년 첫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크인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 방문해 작가를 만나고, 한 권의 책을 통해 삶과 생각을 나누는 지역 대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토크는 ‘후회 하지마, 박중훈에게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스무 살에 데뷔해 약 40년간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과 호흡해온 박중훈은 배우로서의 경험과 영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에세이 『후회 하지마』를 출간하며 작가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이번 자리에서 책에 담긴 삶의 태도와 메시지를 직접 전한다.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보다 깊이 있는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사전 신청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홍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이야기가 만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우와 작가라는 두 정체성을 넘나드는 박중훈의 이야기가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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