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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기적의 크리스마스』 개최(청주기적의도서관)
청주기적의도서관, 크리스마스 가족 체험·타악 공연 연다 머그컵·쿠키 만들기와 타악 공연으로 연말 정서 나눈다
가족이 함께하는 기적의 크리스마스(청주 기적의 도서관 제공)
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민경록)이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20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1층 다목적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기적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만들기 체험과 음악공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연말 가족 문화 자리다.
첫날인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크리스마스 머그컵·눈꽃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흰 머그컵에 각자 원하는 그림과 문구를 그려 넣어 나만의 컵을 완성하고, 아이싱을 이용해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모양 쿠키를 직접 꾸며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측은 “손으로 만드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연말의 설렘을 오감으로 느끼고, 가족 간 대화와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는 타악 전문 공연예술단체 ‘방타 타악기’의 가족 음악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007년 창단한 방타 타악기는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전국 공연장에서 호응을 얻어온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다양한 타악기를 활용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관객이 리듬을 직접 배우고 따라 해보는 순서를 준비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루돌프 사슴코’ 등 친숙한 캐럴은 물론 ‘케이팝데몬헌터스 소다팝’과 같은 경쾌한 곡도 연주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미취학·초등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 또는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측은 “도시 곳곳이 분주해지는 계절일수록 도서관이 가족이 모여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계절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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