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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문화 현장에 쓸 ‘속담 비교’ 교재 나왔다…『속담의 세계』 출간(한국문화사)

한국 포함 6개국 속담 12개 주제로 비교·해설

장세환2025년 11월 25일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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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의 세계.jpg출판사 제공

인하대 국어교육과 연구진과 유학생 집필진이 함께 쓴 『속담의 세계 – 한국과 다섯 나라의 이야기』가 한국문화사에서 출간됐다. 책은 한국·중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태국 여섯 나라의 속담을 한데 모아 구조·표현·사용 맥락을 분석하고, 주제별로 비교해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집필은 신명선 교수를 비롯해 박부전, 도원(Tao Yuan), 도티투(Do Thi Thu), 띤띤나인(Thin Thin Naing), 다로앗(Ken Chandaroth), 낫타난(Maneepairoj Nattanan)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속담의 개념·기능’, ‘한국 속담의 구조와 표현’, ‘중·베·미얀마·캄보디아·태국 속담의 특징’을 정리하고, 2부에서는 ‘인간과 처세, 노력과 인내, 운명과 인생, 지혜와 어리석음, 부모와 자식, 경제와 재물, 음식과 생활문화’ 등 12개 주제로 나라별 속담을 나란히 소개·해설한다.

출판사 측은 “일반 독자에게는 각국의 삶과 문화를 읽는 창이 되고, 한국어교육 전공자와 현장 교사에게는 ‘나라별 속담 비교’ 수업을 바로 설계할 수 있는 실용 자료가 될 것”이라며 “다문화 이해 교육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책 말미에는 수업·프로젝트 과제에 바로 쓸 수 있도록 ‘속담 목록’ 부록을 제공해 교육 현장의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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