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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 집으로 간다, 보령시 읍면 가정에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출발

미취학 자녀 있는 원거리 가정에 연말까지 운영, 한 가정 두 점까지 열나흘 대여… 취약 가정에 우선 배정

장세환2025년 10월 24일 오후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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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장난감도서관.jpg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가 읍과 면 지역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장난감을 집 앞으로 보내는 배달형 장난감도서관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도심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만만치 않은 원거리 가정을 직접 찾아가 대여품을 전달하고 다시 회수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미취학 자녀가 있는 읍과 면 지역 가정이다. 한 가정이 한 번에 빌릴 수 있는 장난감은 두 점, 이용 기간은 열나흘이다. 매달 선착순 열 가정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과 서른여섯 개월 미만 영아가 두 명 이상인 가정에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지역 간 육아 격차를 줄이는 실험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돌봄 접근성을 높이는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이용과 신청 방법은 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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