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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11월 9일 가을 야외 북콘서트…이두헌·이정모 연속 강연

‘100책 산책’ 행사 일환…음악×인문학·과학 교양 두 무대로 도민과 만남

장세환2025년 10월 23일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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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jpg한라도서관 제공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이 11월 9일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두 작가와 함께하는 가을 특강을 연다. 올해 ‘책으로 물들다, 100책 산책!’ 프로그램의 핵심 이벤트로, 음악과 인문학, 과학 교양을 한자리에서 이어 붙인 구성이다.

오후 1시 무대는 밴드 ‘다섯손가락’ 리더이자 『Key Change』 저자인 이두헌이 연다. 주제는 ‘비틀즈에서 BTS까지, 초일류 경영의 비밀’. 히트곡 비하인드와 글로벌 음악산업 사례를 엮어 창의성과 리더십, 팀워크의 조건을 풀어낼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가 제주도민과 만난다. 도민 추천 ‘빛나는 100책’(2025) 선정작인 이 책을 바탕으로, 지구의 역사와 공생·진화의 관점을 쉽고 유쾌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정모는 국립과천과학관·서울시립과학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하며 대중과학 저술과 강연으로 소통해 왔다.

참여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정원은 100명, 모집은 11월 5일까지다. 한라도서관은 “도민이 책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자리”라며 “도서관을 일상의 문화 무대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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