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사우스의 중심, 『인도에서 기회를 만나다』 출간 (신시열, 이콘)
6월 10일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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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립중앙도서관이 보관 중인 자료 9,478건이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22일 이같은 자료를 공개하며 “연도별로 수천 건의 훼손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2022년에만 3,536건이 발생해 최다를 기록했다. 훼손 유형은 낙장(쪽 탈락), 본문지·표지 손상, 제본 파손 등 물리적 손상 전반을 망라했고, 일부는 볼펜·마커 등으로 낙서가 심해 폐기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매년 장서 점검을 통해 훼손 자료를 파악하고 보존·복원 조치를 진행해 왔다. 2020년부터 2025년 9월까지 파손 및 훼손 복원에 투입된 예산은 총 32억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한 권의 책을 잃는 일은 한 시대의 기억을 잃는 것과 같다”며 “국가 대표 도서관으로서 훼손 최소화와 안정적 이용 서비스를 위한 실효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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