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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한국학 사서 17명, 국립중앙도서관서 한자리에…디지털 아카이빙 논의

해외 한국학 사서 워크숍과 문화동반자 연수를 처음으로 통합 개최

장세환2025년 10월 14일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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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워크숍.jpg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이 13~18일 ‘2025 해외 한국학 사서·문화동반자 통합 워크숍’을 연다. 주제는 디지털 아카이빙. 미국·독일·일본 등 7개국에서 온 국립·대학·공공도서관 한국학 담당 사서 17명이 참여해 각 기관의 보존·서비스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이어온 ‘해외 한국학 사서 워크숍’과 2006년 시작된 ‘문화동반자 사업’ 연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합쳐, 실무 중심 교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이·전자·웹자원을 아우르는 아카이빙 표준과 사용자 서비스까지 한 흐름으로 논의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주요 세션은 국가 문헌 보존과 지식정보 자원 공유 서비스, ‘코리안 메모리’, ‘웹 자원 수집·보존 프로젝트 오아시스’, ‘미래 도서관 체험 실감 콘텐츠’ 소개다.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빅데이터 기반 지식정보 플랫폼 라이크 에스엔유’ 사례 발표와 고려대학교 김은기 교수의 ‘한국문화의 이해’ 강연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통합 워크숍을 통해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나누고, 해외 한국학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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