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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를 위한 현실적 학습 전략, 『산만한 아이의 읽기·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신간 출간 (이사비나, 언더라인)
읽기와 쓰기는 학습 자신감의 출발점이다
출판사 제공
읽기와 쓰기는 학교 공부의 시작이자 학습 자신감의 출발점이다. 그러나 산만한 아이들에게 교과서는 배움의 도구가 아니라 장벽이 되곤 한다. 교과서를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지 못하며, 독해 문제와 서술형 평가 앞에서 자신감을 잃는다. 받아쓰기와 맞춤법, 글씨 쓰기와 노트 정리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학습 전반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진다.
이사비나 교사의 신간 『산만한 아이의 읽기·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는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담았다. 저자는 ADHD 아이를 키우며 겪은 경험과 현직 교사로서의 통찰을 바탕으로, 부모가 집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읽기·쓰기 학습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읽기 영역에서는 어휘 쌓기, 읽기 유창성, 교과서 읽기, 독해 공부법까지 단계별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교과서 구조를 이해하고 읽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아이가 수업 시간에 헤매지 않도록 돕는다. 쓰기 영역에서는 글씨 쓰기와 필체 교정, 맞춤법과 띄어쓰기, 노트 정리, 일기와 독서록 쓰기까지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쓰기 활동을 다룬다.
책은 아이들의 ‘작업 기억’과 ‘주의 집중’ 문제를 짚으며, 읽기와 쓰기의 어려움이 단순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인지적 과업임을 설명한다. 읽기 유창성을 ‘이해로 가는 다리’로 정의하며, 아이가 글의 의미를 놓치는 이유가 매끄럽게 읽을 힘이 부족하기 때문임을 강조한다. 또한 쓰기를 발달 과정으로 바라보며, 억지로 교정하기보다 기다려야 할 때가 있음을 부모에게 알려준다.
저자는 “읽기와 쓰기가 서툴기 때문에 오히려 노트 정리는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노트 정리는 자기만의 언어로 간략하게 줄여보는 최고의 사고 훈련이며, 이를 통해 주제 찾기, 중심 문장과 세부 사항 구분, 글의 구조 파악 등 읽기 전략을 익힐 수 있다. 부모가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정리이며, 이는 곧 사고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이 책을 “읽기와 쓰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를 ‘의지가 부족한 아이’로 보지 않고, 부모의 눈높이에서 설득력 있게 설명하며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평가한다. ADHD 아이뿐 아니라 기초 문해력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그 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책이다.
『산만한 아이의 읽기·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는 교과서 읽기와 글쓰기 노트 훈련까지 한 권으로 완성하는 실전 전략을 담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습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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