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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인천 검단신도시에 새 구립공공도서관이 문을 연다.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생활 SOC 복합청사 안에 조성한 ‘아라누리도서관’이 개관 준비를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신도시 생활권 안에 들어선 새 도서관은 주민들의 독서와 문화활동을 함께 품는 생활 문화공간 역할을 맡게 된다.
아라누리도서관은 아라1동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선 생활 SOC 복합청사 내에 조성됐다. 연면적 3043㎡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마련됐으며 약 3만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층별 공간 구성도 이용 연령대에 맞춰 나뉘었다.
1층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유아자료실 중심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아동·청소년 자료실이 들어섰고, 3층에는 성인자료실과 문화교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했다. 독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공공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생활 문화거점 역할까지 함께 맡는 흐름을 보인다. 아라누리도서관 역시 세대별 자료실과 문화공간을 함께 구성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도서관은 주 6일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개관 초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안에 새롭게 들어선 공공도서관이 주민들의 일상 속 독서공간이자 지역 공동체를 잇는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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