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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도서관, 문화·인문·장애인 독서 분야 공모사업 3건 동시 선정
경남 진주시립도서관이 올해 주요 공모사업 3개에 동시에 선정됐다.
진주시립도서관 행사 모습(진주시청 제공)
진주시립도서관은 29일 ‘문화누리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 ‘장애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 총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연계한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활성화해 지역민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대표도서관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연암도서관은 ‘차향으로 즐기는 도시 진주, 체험으로 완성되는 차 문화 수도’를 주제로 진주학으로서의 차 문화 기조 강연과 세계의 차 문화 강의, 다양한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10월 13일부터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탐방, 독서를 결합한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암도서관은 ‘적정한 삶 – 나를 이해하고 나의 몸과 마음을 살피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6월 9일부터 진주 시민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문해력 증진과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서부도서관은 진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26일 도서관 견학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공모사업 3개가 동시에 선정된 것은 지역 주민이 다양한 문화·인문·독서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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