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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공작소 가족 메이커 캠프 포스터(구리시 인창도서관 제공)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인공지능·로봇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이 독서와 자료 이용을 넘어 디지털 체험 교육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구리시 인창도서관 내 ‘꿈꾸는 공작소’는 오는 5월 16일 가족 메이커 캠프 ‘우리 팀 소통 주파수 Up! : 이족로봇 제작, 미션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로봇의 콘셉트를 정하고 제작 도안을 설계한 뒤, 이족로봇을 직접 조립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전일제로 운영된다. 참가 가족은 팀별로 로봇 제작 방향을 논의한 후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이족로봇을 조립하고, 바이브코딩 기반 제어 과정을 체험한다. 이후 이족보행 미션을 수행하며 로봇의 작동 원리와 제작 과정을 익히게 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5학년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20가족이다. 신청은 4월 28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인공지능과 로봇 제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구리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로봇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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