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천체관측교실 '별이 빛나는 밤에' 모습(구미도서관 제공)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지난 25일 도서관 옥상 공간을 활용해 가족 참여형 야외 독서 프로그램과 천체관측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낮에는 ‘가족과 함께 빠져드는 몰입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12가족이 참여해 루프탑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즐겼다. 파라솔과 빈백, 캠핑의자 등을 배치해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저녁 시간에는 이동천체관측교실 ‘별이 빛나는 밤에’가 열렸다. 가족 10팀이 참여해 천체망원경 조립과 사용법을 익힌 뒤 달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구미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공간을 실내에 한정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확장했다.
최선지 관장은 “앞으로도 옥상 공간을 활용한 가족 중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