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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학습은 하나의 방식이 아니다 『초등 수석교사가 풀어내는 깊이 있는 수업이야기』 출간

개념 기반 탐구 일변도의 흐름을 넘어, 교과·학습자에 맞춘 단원 설계 실제를 제시하다

장세환2026년 4월 28일 오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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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석교사가 풀어내는 깊이 있는 수업 이야기.jpg출판사 제공

『초등 수석교사가 풀어내는 깊이 있는 수업이야기』

초등 수석교사들이 현장에서 설계하고 실천한 수업 사례를 담은 책 『초등 수석교사가 풀어내는 깊이 있는 수업이야기』가 박영스토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깊이 있는 학습’을 주제로, 특정 수업 모형이나 이론에 치우치기보다 교과의 특성과 학습자 실태에 맞게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정리했다. 개념 기반 탐구학습이 하나의 보편적 해법처럼 활용되는 흐름 속에서, 교사가 다양한 설계 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에는 김미영, 김문화, 김춘희, 여한기, 이영미, 홍성민 등 초등 수석교사 6명이 참여했다. 저자들은 각자의 교실에서 운영한 국어, 사회, 도덕, 수학, 음악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단원 설계 과정과 수업 전개 방식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총 5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먼저 ‘깊이 있는 학습’의 개념과 역량 중심 교육과정의 방향을 정리한 뒤, 교육과정 설계 모형과 사고 기법을 설명한다. 이어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과별 수업 사례를 통해 단원 목표 설정, 학습 활동 구성, 사고 기법 적용 과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수석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낀 고민과 성찰을 정리했다.

특히 단원 설계 부분에서는 이해 중심 교육과정, 프로젝트 학습, 개념 기반 탐구수업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교과와 성취기준에 따라 어떻게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는지를 실제 수업 맥락 속에서 보여준다. 활동 예시와 학생 반응, 수업 조정 과정 등을 함께 담아 교사가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깊이 있는 학습을 하나의 정형화된 수업 모형이 아니라, 교사가 판단하고 설계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며 “현장에서 수업 설계를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등 수석교사가 풀어내는 깊이 있는 수업이야기』는 초등 교사를 비롯해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운영에 관심 있는 교육 관계자를 주요 독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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