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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2’ 연출 후보 거론,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물망

대체 결말 기반 속편 제작, 윌 스미스·마이클 B. 조던 출연 예정

장세환2026년 4월 21일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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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jpg영화사 제공

속편 제작이 공식화된 영화 ‘나는 전설이다 2’의 연출 후보로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가 거론되고 있다.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케이플 주니어 감독은 현재 ‘나는 전설이다 2’ 연출을 맡을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는 ‘크리드 2’,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이번 속편은 2007년 개봉한 ‘나는 전설이다’의 설정을 일부 수정해 이어지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원작 극장판에서는 윌 스미스가 연기한 로버트 네빌 박사가 마지막에 사망하는 결말이지만, 속편은 당시 삭제됐던 ‘대체 결말’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각본을 맡은 아키바 골드스먼은 이와 관련해 대체 결말을 공식 설정으로 삼아 후속 이야기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설정에서는 네빌 박사가 생존해 연구를 이어가는 것으로 그려진다.

윌 스미스 역시 과거 인터뷰에서 극장판이 아닌 다른 결말을 기반으로 속편이 진행된다는 점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결말과의 연결성에 대한 혼선은 대체 설정을 통해 정리되는 모습이다.

속편은 2022년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을 공식화했으며, 윌 스미스가 동일한 역할로 복귀할 예정이다. 마이클 B. 조던이 함께 출연하며, 두 배우는 제작에도 참여한다.

각본은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 맨’ 등을 집필한 골드스먼이 맡았다. 원작이 전 세계에서 약 6억 달러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기록한 점도 속편 제작의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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