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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베스트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국판 드라마로 재탄생…2027년 디즈니+ 공개
초대형 베스트셀러 한국어 판
디즈니플러스 제공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한국판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디즈니플러스 코리아는 30일 “전 세계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원작이 가장 한국적인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다”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국판 드라마를 2027년 디즈니+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영화가 아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된다. 원작 소설이 지닌 서정적인 정서와 판타지적 구조를 장편 서사에 맞게 확장해, 한국 드라마만의 감성과 리듬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40년 전 문을 닫은 잡화점 ‘나미야’에 숨어든 세 명의 좀도둑이 과거에서 도착한 고민 상담 편지에 답장을 쓰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이어지는 사연들은 각기 다른 인물들의 삶을 연결하며 작은 선택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일본과 중국에서 이미 영화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으며, 원작 소설은 전 세계 누적 판매 1,3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한국판 드라마는 이러한 검증된 서사를 바탕으로, 등장인물들의 감정선과 관계를 보다 깊이 있게 파고들 예정이다.
특히 디즈니+는 “가장 한국적인 감성”을 강조하며, 원작의 따뜻한 메시지에 한국 사회 특유의 정서와 공감을 더한 작품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세대와 시대를 잇는 이야기 구조는 한국 드라마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 드라마가 일본 베스트셀러 원작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디즈니+가 꾸준히 선보여온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라인업 가운데서도, 이번 작품은 따뜻한 판타지와 인간적인 서사를 중심에 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한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국판 드라마는 2027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캐스팅과 제작 관련 추가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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