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상세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보도 스틸 최초 공개…‘호포항’ 사람들 첫 공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첫 보도 스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영화 〈호프〉의 보도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작품의 주요 배경으로 알려진 ‘호포항’을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기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인물들의 강렬한 표정과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설명 없이도 긴장감과 서사를 예감하게 만드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밀도 높은 연출과 날 선 세계관이 정지된 이미지 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평가다.
〈호프〉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그리고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까지 국내외를 아우르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스틸 공개를 통해 이들이 연기할 ‘호포항 사람들’의 첫 인상이 공식적으로 공개되며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서로 다른 국적과 배경을 지닌 배우들이 한 공간에 모인 구도는, 〈호프〉가 단순한 국내 영화가 아닌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 아직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틸만으로도 불안과 긴장, 그리고 폭발 직전의 감정들이 응축돼 있다는 인상을 남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통해 한국 장르 영화의 경계를 확장해 온 나홍진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인간의 본능과 극한의 상황을 집요하게 파고들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스틸은 그러한 연출 방향을 시각적으로 예고하며, 영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기능한다.
한편 영화 〈호프〉는 2026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를 통해 영화의 세계관과 서사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