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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코딩 교실로 바뀐다, 용인 수지도서관 AI·SW 교육 운영

초등부터 성인까지 참여, 실습 중심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장세환2026년 4월 21일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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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서관.jpg수지도서관 전경(용인특례시 제공)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 밖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도서관이 직접 배움의 공간으로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10월까지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에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희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습과 제작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도서관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연령과 계층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줄이려는 시도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과정에서는 자율주행과 배틀봇 코딩을 배우는 ‘핑퐁로봇’ 교육과 블록 코딩 기반 ‘레고 스파이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로봇 대회와 퍼스트 레고 리그 참가를 목표로 한 심화 과정도 별도로 마련된다.

성인 대상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모델링과 콘텐츠 제작, 3D프린터 활용 등 디지털 장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늘어나는 생성형 AI 활용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초등 과정의 경우 주 1회, 성인 과정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5월 과정 신청은 4월 28일부터 수지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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