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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루 라이즈> 스틸 컷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고전 추리극 ‘제시카의 추리극장’이 영화로 재탄생했다. 유니버설은 해당 작품의 영화화를 추진하고 2027년 12월 22일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1984년부터 1996년까지 방영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당시 주인공 제시카 플레처를 연기한 안젤라 랜즈버리는 지적이면서도 인간적인 탐정 캐릭터를 구축하며 장기간 시리즈를 이끌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해당 역할을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맡아 새로운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은 영화 ‘피치 퍼펙트’로 알려진 제이슨 무어 감독이 맡았다. 각본은 ‘덤 머니’의 로런 슈커 블룸과 레베카 안젤로가 공동 집필했으며, 제작에는 에이미 파스칼이 참여하고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 구성만으로도 상업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노린 프로젝트로 읽힌다.
원작 시리즈는 은퇴한 교사이자 미스터리 작가인 제시카 플레처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구조로, 단순한 추리를 넘어 인간 관계와 사회의 단면을 함께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 같은 서사의 힘이 영화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영화는 2027년 연말 개봉을 목표로 하며, 가족 단위 관객과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겨냥한 전략이 엿보인다. 다만 극장 개봉 이후 스트리밍 공개 여부 등 구체적인 배급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오랜 시간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인물이 다시 스크린 위에 등장하는 만큼, 이번 작품이 과거의 향수를 넘어 새로운 세대와 어떤 접점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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