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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흥행 이어가는 『왕과 사는 남자』, 12일 박스오피스 1위
하루 관객 15만 명 돌파… 애니메이션 『호퍼스』·스릴러 『삼악도』 뒤이어
2026년 3월 12일 박스오피스 집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캡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3월 12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하루 동안 158,5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214,019명으로 집계됐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같은 날 매출 1,475,100,540원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누적 매출은 1,176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유입이 이어지면서 장기 흥행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위는 애니메이션 『호퍼스』가 차지했다. 이날 9,564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매출 94,668,790원을 기록했고, 누적 관객은 357,944명으로 집계됐다. 가족 관객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상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위에는 스릴러 영화 『삼악도』가 올랐다. 하루 7,1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 61,881,000원을 기록했고 누적 관객은 19,166명이다. 강렬한 분위기의 장르 영화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4위에는 레이싱 드라마 『F1 더 무비』가 5,337명의 관객을 기록했고, 5위는 첩보 영화 『휴민트』가 3,95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두 작품 모두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층을 유지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이 밖에도 『매드 댄스 오피스』, 『오만과 편견』, 애니메이션 『아르코』, 음악 영화 『신의 악단』, 일본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상위권 작품들은 장르와 국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포진하며 극장가 관객층이 폭넓게 분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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