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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 신축 이전 개관(영양군)
총 사업비 134억 투입… 유아·어린이 자료실·디지털 라운지·북카페 갖춘 복합 문화공간 조성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새로운 공공도서관 문을 열었다. 영양군은 11일 군민 평생학습의 핵심 거점이 될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 신축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영양도서관은 총 사업비 134억 9,700만원이 투입돼 부지 4,144㎡, 연면적 2,885㎡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형태로 마련됐다.
도서관 내부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전용 자료실을 비롯해 디지털 라운지, 북카페, 강의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공간이 갖춰졌다. 독서와 학습은 물론 문화 활동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까지 아우르는 시설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양군은 새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 교육과 문화 활동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창의력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이 되고, 군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역에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문화·교육 시설이 확충되면서 군민들의 평생학습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서관은 향후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강좌,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을 통해 문화를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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