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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체험이 만나는 도서관 배움의 시간, 『목포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목포시)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 민화·초콜릿 인문학·어른의 문해력 등 다양한 강좌 마련
목포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포스터(목포시 제공)
목포시립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문화 활동과 독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다양한 주제의 도서관 문화강좌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소통을 중심으로 기획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과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전통 채색 기법을 배우며 정서적 위안을 찾는 ‘우리 민화’, 초콜릿 제작 과정과 인문학 이야기를 결합한 ‘초콜릿 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어른의 문해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 속 예술과 인문학을 연결한 강좌를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실험’ 강좌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활동하는 ‘알콩달콩 책놀이’ 등 총 5개 강좌가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와 체험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형 강좌를 통해 도서관을 단순한 열람 공간이 아니라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취지다.
수강 신청은 3월 12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목포와 인근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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