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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이어지는 도시의 대화, 『용인 공공도서관 작가강연회』 개최(용인특례시)

3월부터 11월까지 39회 운영… 인문·예술·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 작가 초청

장세환2026년 3월 12일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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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작가강연회.jpg용인시 도서관 작가강연회 포스터(용인시 제공)

책을 매개로 시민과 작가가 직접 만나는 강연 프로그램이 용인 공공도서관에서 이어졌다. 용인특례시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공도서관에서 총 39회의 작가강연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각 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와 올해의 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민 요구를 반영해 도서관별로 초청 작가와 강연 주제를 선정했으며, 인문학과 예술,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이 참여했다. 동부도서관은 ‘온북클래스’, 중부도서관은 ‘서(書)로 잇다’, 서부도서관은 ‘북타임’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의 시작은 3월 18일 모현도서관에서 열렸다. 『내 꿈은 신간 읽는 책방 할머니』의 저자 임후남 작가가 첫 강연자로 나서 독서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눴다. 이어 25일 흥덕도서관에서는 전주홍 서울대 교수 강연이 진행됐고, 27일 동백도서관에서는 최지아 작가, 28일 수지도서관에서는 김민철 작가 강연이 이어졌다.

4월에는 ‘도서관의 날’을 기념한 북토크와 강연이 이어졌다. 7일 중앙도서관 최종엽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10일 수지도서관 김중혁 작가 북토크, 11일 동천도서관 곽아람 작가 강연이 열렸다. 이후 18일 구성도서관 성유미 작가 강연이 진행됐고, 29일에는 청덕도서관에서 이소영 작가 온라인 강연이 마련됐다.

5월에도 강연 프로그램이 계속됐다. 포곡도서관에서는 성수영 한국경제 기자 강연이 진행됐고 성복도서관 권태형 작가, 상현도서관 김애리 작가, 기흥도서관 서현 작가, 보라도서관 박동욱 한양대 교수 강연이 시민들과 만났다. 6월에는 죽전도서관 윤신우 작가, 서농도서관 박경화 작가, 영덕도서관 조민기 작가 강연이 예정됐으며 남사도서관에서는 김수미 작가 온라인 강연이 계획됐다.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신청’ 게시판을 통해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용인시 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과 연계한 작가 초청 강연회도 예정돼 있다. 도서관별 강연 주제와 일정은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시민과 작가가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공감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강연회를 기획했다”며 “공공도서관이 지역 인문·독서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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