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상세
전주 도서관 여행 관련 포스터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시 ‘전주 도서관 여행’이 올해 정원과 지역서점을 아우르는 새로운 코스로 운영된다. 전주시는 4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6년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국 최초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전용 버스에 탑승해 도서관 여행 해설사와 함께 전주의 독서 정책과 도서관 공간을 안내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독서와 휴식을 결합한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지역서점과 덕진공원을 포함한 총 9개 코스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3회 운영된다. 하루코스 1회, 반일코스 2회로 구성된다. 하루코스는 ‘도서관문화 코스’와 ‘기록문화 코스’로 나뉜다. 도서관문화 코스는 완산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책기둥도서관, 연화정도서관, 덕진공원 등을 잇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기록문화 코스는 완판본문화관과 천년한지관을 중심으로 목판 인쇄와 한지 제작 체험을 포함해 여행의 서사와 기억을 기록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반일코스는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지역서점에서 펜드로잉이나 소품 제작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전주의 주요 도서관을 거닐며 공간의 매력을 체험하는 일정이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회당 17명까지 접수한다. 이후 매월 1일 다음 달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 도서관 여행이 도서관을 넘어 지역서점과 다양한 문화공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