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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과 극장 경쟁 속 북미 박스오피스 주말 성적, 『이번 주말 상영작 1~5위 순위와 동향』 (미국 영화산업)
가족용 애니메이션이 로맨스 대작을 제치고 1위 탈환…극장 관객 회복 조짐
GOAT 포스터(영화사 제공)
북미 극장가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최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가족용 애니메이션 ‘GOAT’가 2주차에 1위로 올라서며 극장 흥행 흐름을 견인했다. 주말 매출은 약 1,700만 달러로 집계되며 로맨틱 드라마 ‘Wuthering Heights’(약 1,420만 달러)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이 두 작품은 상영 2주차임에도 안정적 흥행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TOP5 – 주말 (2월 20~22 기준)
1. GOAT – 약 1,700만 달러, 누적 약 5,800만 달러(2주차)
2. Wuthering Heights – 약 1,420만 달러, 누적 약 6,000만 달러(2주차)
3. I Can Only Imagine 2 – 약 800만 달러(신작)
4. Crime 101 – 약 580만 달러
5. Send Help – 약 450만 달러
이 순위는 가족·어린이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이 전통적 장르 영화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GOAT’는 스티븐 커리 공동 제작작으로, 2주차임에도 상영관 수와 관객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극장 시장의 탄력성을 드러냈다.
한편 ‘Wuthering Heights’는 개봉 초반 전 세계 1억 달러 이상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국제적으로도 강세를 보였고, 미국·캐나다 내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주말 흥행 1~5위 작품은 장르도 다양해 가족용, 로맨스, 종교 소재 드라마, 범죄 스릴러, 공포물까지 섞여 있어 극장 시장이 장르 다양성을 회복하는 경향을 보여 준다. 스트리밍 경쟁 속에서도 ‘극장 개봉 자체의 매력’이 관객을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어떤 흐름으로 박스포피스가 작용할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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