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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읽는 가장 정확한 방법, 『2026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윤진만 외, 브레인스토어)

29개 구단 체제와 제도 개편 속에서 2026시즌 K리그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다

장세환2026년 2월 6일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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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스카우팅 리포트.jpg출판세 제공

2026시즌 K리그는 단순한 새 시즌이 아니라 구조적 전환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3년 연속 300만 관중을 돌파한 흥행의 흐름 위에서, 리그는 29개 구단 체제와 승강제 개편, 외국인 선수 규정 변화라는 굵직한 변화를 동시에 맞이한다. 『2026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는 이 복합적인 변화를 하나의 시즌 전망으로 정리한 국내 유일의 K리그 가이드북이다.

이번 시즌부터 K리그2는 17개 구단으로 확대되며, K리그1을 포함해 총 29개 팀이 리그를 구성한다. 승강제 역시 개편돼 최대 4개 팀까지 승격이 가능해지면서,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과 중위권의 경계가 더욱 팽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폐지와 외국인 골키퍼 등록 허용은 전술과 스쿼드 운영 전반에 변화를 예고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제도 변화가 실제 리그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구단별 분석 속에 녹여낸다.

전북현대모터스를 비롯한 K리그1 주요 팀들의 전력 변화와 감독 교체, 이적시장 인앤아웃은 물론, K리그2에서 치열하게 전개될 승격 경쟁도 빠짐없이 다룬다. 특히 수원FC와 대구FC의 강등 이후 구도, 수원삼성·부산아이파크·성남FC 등 전통 구단들의 반등 가능성까지 짚으며 리그 전체의 동학을 입체적으로 그린다.

『2026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는 8년 연속 출간된 국내 유일의 K리그 가이드북으로, K리그 전문 기자들이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집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데이터와 사진을 활용해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고, 초심자부터 기존 팬까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선수 명단이나 기록집이 아니라, 시즌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안내하는 해설서에 가깝다.

리그는 이제 경기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읽어야 할 맥락이 복잡해졌다. 『2026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는 그 복잡함을 정리해 팬 앞에 놓는다. 2026시즌 K리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은 가장 기본이 되는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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