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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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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수상으로 또 하나의 기록…SF 신작 『Disclosure Day』로 복귀
그래미상 수상 모습(로이터 제공)
스티븐 스필버그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다큐멘터리 『Music by John Williams』로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에미·그래미·오스카·토니를 모두 거머쥔 EGOT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역사에서도 극소수만이 도달한 자리다.
이번 그래미 수상은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스필버그는 존 윌리엄스라는 오랜 동반자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며,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다시 한번 환기했다. 그가 구축해온 영화적 세계가 어떻게 소리와 함께 완성되어 왔는지를 돌아보는 작업이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다. 스필버그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SF 영화 『Disclosure Day』를 통해 다시 극장으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미공개 사건을 둘러싼 인간의 선택과 윤리를 다루는 이야기로 알려졌으며, 최근 할리우드에서 다시 주목받는 ‘극장형 오리지널 영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EGOT 달성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행보는 스필버그가 여전히 현재진행형 감독임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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