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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모담도서관, 그림과 건축을 함께 읽는 어린이 예술 수업 연다

‘왜 유명할까 그림과 건축 이야기’ 2월 10일부터 화·목 운영

최준혁2026년 1월 7일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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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png김포시청 전경(김포시 제공)

김포시 모담도서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 ‘왜 유명할까 그림과 건축 이야기’를 운영한다. 강좌는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모담도서관 1층 어린이 문화교실이다. 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2026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에 따라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미술과 건축 분야의 대표 작품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왜 유명해졌는지 배경과 의미를 함께 살펴보며 예술의 가치와 맥락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예술 감상 능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의에는 이유리 작가와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이재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미술과 건축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작품을 보는 관점을 넓히고 분야 간 연결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돕는다. 도서관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기 쉬운 개념도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강좌의 흐름을 설계했다.

세부 내용에는 교과서에 소개된 명화가 유명해진 이유를 짚는 시간, 미술관과 박물관의 작품을 영상과 함께 만나며 감상하는 활동, 한국 전통 건축이 주목받는 이유를 살펴보는 강의가 포함된다. 도서관은 그림과 건축을 함께 다루는 방식이 어린이들에게 예술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그림과 건축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유명해진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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