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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촌도서관, 온라인으로 영어책 읽기 지원한다
‘2026 스마트영어도서관’ 19일부터 연중 운영…수준 진단부터 독서 관리까지
김포시고촌도서관 영어도서관 참여자 모습 포스터(김포시 제공)
영어책을 읽겠다고 마음먹어도 막상 시작이 어렵다. 내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기 힘들고, 읽어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 금세 흐지부지되기 마련이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이런 틈을 ‘진단과 관리가 되는 영어 독서’로 메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26년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인터넷만 연결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프로그램은 영어 독해 수준을 진단하는 ‘스타 리딩’과 독서 퀴즈 기반의 ‘가속화 리더’를 활용한다. 이용자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고, 독서 후 퀴즈를 통해 이해도를 확인하면서 학습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고촌도서관은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된 영어 특화도서 코너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독서 활동을 함께 이어가도록 구성해, 영어 독서를 꾸준히 이어가려는 이용자에게 선택지를 넓혔다.
이와 함께 ‘2026년 스마트영어도서관 맞춤형 디지털 라이브러리’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권장 독서 범위를 진단받은 뒤, 수준에 맞는 전자책을 선택해 읽고 퀴즈로 이해도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도서관은 해당 서비스가 미국 내 1만 곳 이상 학교와 전 세계 3000만 명 이상 학생이 사용하는 영어 독서 플랫폼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참여자 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뉜다. 상반기 접수는 12일부터, 하반기 접수는 6월 15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고촌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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