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상세

library

서울시민이 뽑은 2025 최고 정책은 ‘서울야외도서관’

10대 뉴스 투표 1위, 기후동행카드·손목닥터9988+서울체력9988 뒤이어

최준혁2025년 12월 23일 오후 2:38
946

서울10대뉴스.jpg서울 시민이 뽑은 올해의 10대 뉴스(서울시 제공)

서울시민이 2025년 한 해 가장 사랑한 서울시 정책으로 ‘서울야외도서관’을 선택했다. 서울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2025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 결과를 12월 23일 공개했다. 이번 투표에는 내외국인 226062명이 참여해 총 658175표를 행사했으며, 10대 정책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는 서울야외도서관으로 112762표, 17.1%를 얻었다. 2위는 대중교통 무제한 요금제 ‘기후동행카드’로 110927표, 16.9%를 기록했고, 3위는 ‘손목닥터9988+서울체력9988’이 89845표, 13.7%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10개 정책을 대상으로 포털 투표와 서울시 엠보팅, 서울시 외국어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2022년 개장 이후 올해까지 누적 방문객 약 800만명을 모은 대표 일상문화 정책이다.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 등 도심 대표 공간을 거점으로 운영해 왔고, 올해는 자치구 야외도서관 14곳과 학교·문화시설 108곳을 연계한 팝업 야외도서관까지 운영 범위를 넓혔다. 시민들은 접근성과 체류 경험, 도심에서 누리는 독서 문화의 특별함을 이유로 든 것으로 분석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복지 정책으로, 약 2년간 누적 충전 1700만여 건, 하루 평균 이용자 72만명 수준을 기록했다. 손목닥터9988+서울체력9988은 일상 속 운동 실천을 돕는 스마트 건강관리 정책으로, 손목닥터9988 이용자는 현재 260만명에 이른다. 올해 본격화한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는 생활권에서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나머지 순위는 4위 한강 드론 라이트 쇼, 5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6위 미리내집, 7위 신속통합기획 시즌2, 8위 서울 규제혁신 365프로젝트, 9위 한강버스 도입, 10위 쪽방촌 새 보금자리 해든집 순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표자 11337명도 최고 정책으로 서울야외도서관을 선택했으며, 연령별로는 10~20대가 서울야외도서관 21.3%, 30~50대는 기후동행카드 17.4%, 60대 이상은 손목닥터9988 17.0%를 각각 가장 높게 평가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내년에도 시민을 촘촘히 돌보며 일상을 혁신하겠다”는 취지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관련 기사

 푸른 이상을 족자에 담다, 광주 사직도서관 ‘청운의 꿈’ 전시 개최

푸른 이상을 족자에 담다, 광주 사직도서관 ‘청운의 꿈’ 전시 개최

5월 18일 오후 3:57
159
가짜뉴스 판별부터 영상 제작까지, 안양 석수도서관 시니어 미디어교육 운영

가짜뉴스 판별부터 영상 제작까지, 안양 석수도서관 시니어 미디어교육 운영

5월 18일 오후 3:42
177
 도서관 밖으로 나선 책읽기, 경기도 ‘리딩 온: 경기 프로젝트’ 추진

도서관 밖으로 나선 책읽기, 경기도 ‘리딩 온: 경기 프로젝트’ 추진

5월 18일 오후 3:39
165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