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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외도서관』 동절기 휴관…누적 800만 돌파(서울시)

올해 283만 명 방문, 누적 800만 기록

한성욱2025년 11월 10일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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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야외 도서관.jpg책 읽는 야외 도서관 전경(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이 동절기 운영을 마치고 휴관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올해만 283만 명이 다녀갔고, 2022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8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운영은 서울광장의 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의 광화문 책마당, 청계천의 책읽는 맑은냇가 등 세 거점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자치구 차원에서는 광진구와 송파구를 포함한 14곳이 지역 밀착형 야외도서관을 꾸렸고, 학교와 시 문화시설 108곳에서는 팝업 야외도서관이 열려 일상 가까이 책을 만나는 통로를 넓혔다.

이 모델은 전국으로 확산했다. 부산의 부산 바다도서관,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야외도서관 소풍 등과 함께, 서울을 포함해 전국 229곳에서 야외도서관이 운영됐다. 해외에서도 관심이 이어져 일본 교토부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등 국내외 22개 기관에서 251명이 현장을 둘러봤다.

서울시는 서울야외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이 경험을 나누고 연결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키워 왔다고 설명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이 책을 더 쉽게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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