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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25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개…아시아 거장들의 직관적 만남

자파르 파나히·기예르모 델 토로·이상일·변성현, 부산을 밝히다

손선영2025년 8월 26일 오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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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제의 정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거장들의 신작을 대거 소개하며 화려한 개막을 예고했다. 이번 섹션에는 네 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모두 감독 및 배우의 직접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그저 사고였을 뿐>|자파르 파나히 (이란)
칸 황금종려상에 이어 이번 부산에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도 수상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신작이다. 억압과 억류라는 현실을 스크린으로 복기해온 그의 영화는 여전히 강력하고 정치적인 선율을 이어간다.

<프랑켄슈타인>|기예르모 델 토로 (멕시코)
괴물이라는 형상을 통해 인간 본연의 어두움을 꿰뚫는 이야기를 펼쳐 온 델 토로 감독의 최신작. 그가 한국 관객과 어떻게 마주할지, 전 세계의 시선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국보>|이상일 (일본)
가부키의 전통을 현대적 영화 언어로 재창조해 일본 박스오피스에 돌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아시아 국가 간 문화 교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굿뉴스>|변성현 (한국)
작가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차세대 감독으로 평가받는 변성현 감독의 신작. 이번 BIFF 무대를 통해 그의 창작 역량이 국내외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각인될 예정이다.

이 외에 개막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로 포문을 여는 2025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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