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을 뒤흔든 나홍진의 ‘호프’, 극찬과 거부감 사이 갈라진 반응
5월 18일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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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박스오피스도 갈아치운 ‘무한성 편’, 글로벌 시장 정조준
영화사 제공
애니메이션 팬들의 뜨거운 기다림 속에 개봉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이 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 신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개봉 이후 꾸준한 속도로 200만 명 관객 수를 넘어선 사실은 이 작품이 단순한 팬덤을 넘어 일반 관객층까지 사로잡았다는 방증이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도 개봉 첫날, 첫 주말, 단일 최고 수익 등 다수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에 등극했다. 개봉 10일 만에 120억 엔(약 870만 달러)을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특히 전작인 ‘무한열차’가 세운 글로벌 흥행 기록을 이번 신작이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이 작품의 글로벌 진출은 이미 순항 중이다. 북미와 캐나다에서는 9월 12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IMAX와 전 세계 주요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미국 내 예매량은 이미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며, 예매 플랫폼에서도 빠른 속도로 기록을 갱신 중이다.
감독 유이치 테라오는 이런 흥행 기록에도 “우리는 단지 숫자를 좇지 않는다”며 “팬들에게 의미 있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상업적 성공을 넘어, 작품의 서사성과 정서적 여운이 관객에게 전달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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