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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인공지능으로 국가 운영체제를 다시 짜고 있다, 『중국 AI 미래 지도』 (임선영, 책만)

임선영의 『중국 AI 미래 지도』는 정책, 인재, 자본, 기술, 산업, 한국의 선택을 축으로 중국의 AI 전략과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을 분석한다.

언론출판독서TV2026년 6월 15일 오후 2:08
18
중국 AI 미래 지도
📖 도서 정보

중국 AI 미래 지도

저자
임선영
출판사
책만
발행일
2026-06-23
ISBN
9791124309148
정가
24,300원
도서 상세 보기

중국은 인공지능으로 국가 운영체제를 다시 짜고 있다, 『중국 AI 미래 지도』 (임선영, 책만)출판사 제공

중국의 인공지능 전략은 단순한 기술 육성이 아니다. 정치, 산업, 교육, 자본, 기술을 하나의 설계도 아래 통합하며 국가 운영체제 자체를 다시 짜는 움직임에 가깝다. 책만에서 출간된 임선영의 『중국 AI 미래 지도』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인공지능 시대를 배경으로 중국이 그리고 있는 미래 전략을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은 정책, 인재, 자본, 기술, 인프라와 산업, 기회까지 6개 부 18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AI 생태계와 인재 전략, 국가 주도의 투자 구조, 딥시크를 비롯한 AI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과 무인 택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양자기술 등 현재 진행 중인 변화를 현장과 사례를 통해 살핀다. 변화의 폭이 기술 기업에 한정되지 않고 행정, 제조, 의료, 교육, 금융, 농업으로 확산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1부 ‘정책’은 AI가 국가를 어떻게 재설계하는지를 다룬다. ‘AI행정 에이전트, 정부의 DNA를 바꾸다’는 민원 시스템과 중앙·지방의 디지털 통합을 통해 정부 운영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실크로드와 디지털 패권의 야망’은 중국의 기술 전략이 국내 혁신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사우스와 국제 질서의 재편을 겨냥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2부 ‘인재’와 3부 ‘자본’은 중국식 AI 굴기의 기반을 분석한다. ‘0.1퍼센트의 천재들을 위한 수도원’, ‘대학은 AI 사관학교’는 인재를 국가 전략의 일부로 양성하는 구조를 보여준다. ‘국가의 의지력이 자본이 될 때’, ‘지방정부 펀드’는 자본이 시장의 흐름만이 아니라 국가 목표와 결합할 때 어떤 화력을 갖는지 설명한다.

4부 ‘기술’은 딥시크,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드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양자기술을 다룬다. 특히 ‘LLM 가성비 대전’은 중국 AI가 단순한 추격을 넘어 고효율 혁명으로 실리콘밸리를 위협하는 국면을 짚는다. 5부는 반도체 자립, 그린에너지, 데이터센터, 스마트 제조와 농업, 의료 분야까지 AI가 생산 시스템을 어떻게 바꾸는지 조명한다.

임선영은 1998년 베이징에 발을 디딘 이후 중국의 변곡점마다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기록해왔다. 칭화대학교 전산언어학 석사 과정에서 AI의 태동기를 경험했고, 한·중 전자사전 구축과 자동번역 시스템 개발, 중국 최고위급 과학기술 전문가 인재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참여했다. 『중국 AI 미래 지도』는 중국의 기술 굴기를 과장하거나 축소하지 않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의 골든타임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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