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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되는 몰상식한 아이디어』 신간 출간(토네이도)

스튜디오좋 송재원 대표가 전하는 크리에이티브 설계의 모든 것

한성욱2025년 8월 20일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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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고계를 뒤흔든 광고대행사 ‘스튜디오좋’의 송재원 대표가 자신의 크리에이티브 방법론을 담은 책 『납득되는 몰상식한 아이디어』(토네이도)를 출간했다.

‘빙그레우스’, ‘미원 시리즈’, ‘새로구미’ 등 낯설지만 납득되는 콘셉트로 업계를 사로잡아온 스튜디오좋은 파격과 유머, 헤리티지를 극대화한 광고 세계관으로 큰 반향을 불러왔다. 이번 책은 그러한 성과를 단순히 사례집처럼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창작자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크리에이티브 훈련법’을 제시한다.

송 대표는 “창의성은 영감이 아니라 설계 가능한 기술”이라 강조하며, ‘파격’, ‘크리에이티브’, ‘렐러번스’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가 정립한 공식을 풀어낸다. 파격의 난이도와 타이밍, 크리에이티브의 여섯 가지 공식(비틀기, 섞기, 변주, 역발상, 빼기, 재맥락화), 렐러번스를 활용한 연결 설계 등 구체적 방법론이 실제 광고와 브랜드 캠페인의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특히 광고, 마케팅, 브랜딩뿐 아니라 디자인, 영화, 음악, SNS 콘텐츠까지 모든 창작 분야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원리를 강조한다. 저자는 “세상과 소비자를 중심에 두는 관점이야말로 창작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말한다.

최인아(최인아책방 대표), 신우석(CF 감독), 김기조(그래픽 디자이너) 등 업계 전문가들이 추천사를 통해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생각의 좌표를 알려주는 항해지침서”라고 평했다.

『납득되는 몰상식한 아이디어』는 창작의 무대에 서 있는 이들에게 영감이 아니라 실제적인 설계 도구를 건네는 책으로, 창의성과 파격 사이에서 길을 찾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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