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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원에서 즐기는 이동도서관 ‘네 바퀴 숲속도서관’ 운영
자연 속 독서 공간 마련… 공원 순회하며 도서 대출·체험 프로그램 진행
네바퀴숲속도서관 관련 포스터(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시민들이 공원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동도서관 ‘네 바퀴 숲속도서관’을 운영한다. 자연 속 독서 환경을 조성해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네 바퀴 숲속도서관’은 3월 당정뜰을 시작으로 미사호수공원 등 시내 주요 공원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시민들은 야외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동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과 반납, 현장 열람 서비스가 제공된다. 야외 독서를 위한 돗자리와 담요, 접이식 의자와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 독서용품 세트도 대여할 수 있다. 원화 전시와 독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첫 운영 장소인 당정뜰에서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이후 월별 운영 장소와 일정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의 이동도서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회원 가입도 가능하다. 1인당 최대 5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공원 운영 기간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동도서관 차량 내부를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박선경 하남시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자연과 함께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독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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