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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가나에가 모녀의 믿음을 뒤집는다
『모성』 오리지널 커버 에디션은 알토북스에서 펴냈고, 번역은 김진환이 맡았다. 모녀 서사의 끝에서 남는 건 감동이 아니라 판정문에 가까운 침묵이다. 불길 앞에서 무엇을 구할지, 그리고 그 선택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는지, 독자에게 마지막까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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