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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학계 대표 소설가 강준희 작가 별세

향년 90세, 50여 권 저서 남기고 5일 타계 1935년 단양 출생, 1966년 등단

편집부2025년 8월 8일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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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문학계를 대표해 온 소설가 강준희 작가가 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1935년 단양에서 출생한 강 작가는 1966년 '신동아'에 '나는 엿장수외다', 1974년 서울신문에 '하 오랜 이 아픔을'이 당선됐으며, '현대문학'에 '하느님 전 상서' 등 추천으로 등단했다.

강 작가는 충청북도 문화상, 한국 농민문학 작가상, 1회 전영택 문학상, 10회 세계문학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한국을 빛낸 문인에 선정됐으며, 2020년 제57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문학계에서 인정받는 작가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강준희 문학전집'과 대하소설 '촌놈' 등 50여 권을 남겼다. 충주 지역 문학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강 작가의 별세로 지역 문학계에 큰 공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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