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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고통과 타자의 울음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이별이 있었다』(박복영, 천년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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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과 노동, 침묵 속에서 존재의 내밀한 진실을 탐구하는 시집

8월 19일 오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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